이런 말은 언제 나오나
면접 막바지나
연봉 이야기가 슬슬 나올 때
면접관이 이렇게 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.
“연봉은 회사 내규에 따릅니다.”
이 말을 들으면
더 물어봐도 되는 건지,
그냥 넘어가야 하는 건지
순간 판단이 어려워집니다.
많은 지원자들이 이렇게 해석합니다
대부분은 이 말을
“정해진 급여 테이블이 있구나”
혹은
“연봉 협상은 어려운 회사구나”라고 받아들입니다.
그래서 연봉 이야기를 더 꺼내지 않고
면접을 마무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실제로 이 말이 의미하는 것
하지만 이 표현은
회사마다 의미가 조금씩 다릅니다.
대표적으로는
- 급여 범위는 있지만 협상 여지는 있는 경우
- 직급·경력에 따라 내부 기준표가 존재하는 경우
- 아직 연봉을 확정하지 않고 후보를 비교 중인 경우
즉,
무조건 협상이 불가능하다는 뜻은 아닙니다.
이때 가장 안전한 대응 방법
바로 금액을 요구하기보다
구조를 확인하는 질문이 가장 안전합니다.
예를 들면
- “내규 기준은 경력에 따라 달라지나요?”
- “이 포지션의 연봉 범위가 정해져 있나요?”
- “입사 후 연봉 조정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나요?”
이런 질문은
협상 요구로 보이지 않으면서도
정보를 충분히 얻을 수 있습니다.
꼭 기억해야 할 한 가지
“회사 내규”라는 말은
연봉을 숨기는 말이 아니라,
아직 정리되지 않았다는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.
이 한 문장만으로
회사의 연봉 정책을 단정 짓는 것은
오히려 손해가 될 수 있습니다.
한 줄 정리
👉 “회사 내규”는 거절이 아니라, 질문의 시작일 수 있다.